러닝일기 9/20 코로나를 쎄게 맞았다.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유난스럽게도 아팠다. 추석에도 아무데도 못가고 집에서 누워서 티비만 봤다. 2주만에 달리기 하러 나왔는데, 2km도 채 안뛰었는데 숨이 너무 찬다. 네달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허탈한 마음뿐... 시간이나 거리 목표를 위해 뛰는 게 아니라 내 건강을 위해 뛰는 거니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얼른 회복해야겠다 ㅠㅛㅠ 5일부터 19일까지 꼬박 2주... 활동 원이 전멸이다ㅋㅋ... daily life 2022.09.20
러닝일기 8/24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땀이 금방 식는다. 저녁에 뛰기 좋은 계절이 온다... 이렇게 또 가을이 오는건가... 이렇게 또 시간이 훌쩍 빠르게 지나가는건가 ㅠㅠ 막 힘들게 빨리 안뛰었는데 5km 최고기록이 나왔다! 달리기 시작하고 처음 세웠던 5km 30분 내에 뛰기를 달성했다!! 매번 같은 코스만 뛰어서 익숙해져서 그럴수도 있으니 새로운 길을 좀 찾아봐야겠다. 하 오늘도 고생했어 daily life 2022.08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