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패드 살 때, '고가의 유튜브 플레이어'가 되지 않으리라 다짐했고, 굿노트와 플렉슬을 사용하면서 초심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. FE 공부할 때, 플렉슬을 받아서 7일 체험판 기능으로 아주 잘 활용했었고, 이제 PE 공부를 하려고 내돈내산 유료로 변경했다. 가장 좋았던 기능은 PDF 파일에서 빈 노트로 일부 내용을 너무나도 쉽게 잘라내서 가져오는 것이었다. (펜 모드 말고 제스처 모드에서) 그냥 단순히 가져올 부분 왼쪽 위에 「 만 그려주면 캡처할 영역을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. (짤을 만드는 방법을 터득하면 캡처하는 모습을 담은 짤방을 올려야지) 그 덕분에 일일이 문제를 적거나, 아니면 오려 붙여서 만드는 수고로움 없이 아주 간편하게, 그리고 언제든 쉽게 지웠다가 새로 쓸 수 있는 나만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