뛸때 어플을 세개 킨다. 유튜브 뮤직, 나이키런클럽, 런데이.
나이키런클럽은 워치랑 연동되어 뛰는 중간중간 페이스도 보게 해주고, 페이스는 물론이고 케이던스라던가 심박수 기록을 보여줘서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~ 하게 해 준다.
런데이는 30분 달리기 도전으로 시작했었는데, 그 프로그램을 끝내고도 런저씨랑 나홀로 정들어서 매번 켜서 아저씨의 응원을 듣는다. 자세가 흐트러질 때마다 한번씩 '허리를 펴고 머리를 뒤로 당겨서 자세를 바로잡아주세요' 라고 상기시켜주는 덕분에 자세에 집중하게 되고, '조금만 더 힘내세요!' 하면 포기하지 않게 된다.
유튜브뮤직으로는 러닝 플레이리스트 검색해서 아무거나 골라 트는 편인데, 뛰면서 발걸음이랑 속도 딱딱 맞는 곡들이 생기면 하나씩 저장해둔다. 10개,20개가 되어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.
힘들어질때 쯤 보이는 이 문구도 힘이 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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