탄소중립(Net-Zero)
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,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(산림 등), 제거(CCUS*)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개념.
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'순배출 0' 이 되게 하는 것.
*CCUS (Carbon Capture, Utilization and Storage): 이산화탄소 포집, 저장, 활용 기술
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
국내외 대응현황
탄소중립 추진전략
장기저탄소발전전략(LEDS)
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(NDC)
출처: 정책위키(문화체육관광부) 2050 탄소중립, 환경부 보도자료(2929.12.15.)
수소의 생산 방식에 따라 오염물질이 배출될 수 있음
그린수소: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수전해*하여 생산.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없음. 1kg 생산에 약 9,000~10,000원의 비용이 듬(비싼 이유: 수전해에 사용되는 촉매(백금(Pt) 가격이 비쌈)
그레이수소: 천연가스를 개질*하여 생산. 정유공정의 나프타 분해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부생수소 등을 의미. 그레이수소 1톤을 생산하기 위해 10톤의 CO2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짐. 부생수소는 1kg 생산에 2,000원 미만, 천연가스 개질수소는 2,700~5,100원이 듬.
블루수소: 그레이수소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CO2를 포집 및 저장(CCS; Carbon Capture and Storage)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수소
*수전해: 전기에너지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와 산소를 생산
*개질: 열이나 촉매의 작용에 의하여 탄화수소의 구조를 변화시켜 가솔린의 품질을 높이는 조작
2021년 3월 2일,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방안을 의결한 내용을 보면,
2030년까지 수소분야 민간투자 계획 총 43조 4천억원:
- SK, 대규모 액화플랜트 구축(SK E&S중심, 2023년까지, 부생수소 기반, 연 3만톤,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1만3천평 부지, 5천억원 투자)(2025년까지, 천연가스 개질수소 연 25만톤, 보령LNG터미널 인근, 5조 3천억원 투자), 연료전지발전소 확대 등에 18조 5천억원
- 현대차, 수소차 설비투자 및 R&D, 연관인프라(충전소 등)에 11조 1천억원
- 포스코, 부생수소 생산 및 해외 그린수소 도입, 수소환원제철 개발 등에 10조원
- 한화, 그린수소(수전해) R&D, 실증, 생산 및 수소 저장설비 등에 1조 3천억원
- 효성, 액화플랜트 구축(2023년 6월까지, 울산공장, 연 1만톤), 액화충전소 보급 등에 1조 2천억원
- 기타 중소/중견기업, 가정용 연료전지, 그린수소 R&D, 수소추출기, 수소저장용기 등 부품 및 전문 분야에 1조원 이상 투자
수소경제연합회(한국판 수소위원회) 결성 계획:
-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최고경영자 협의체
- 수소산업 관련 규제 및 제도 개선, 세제, 안전기준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
- 현대차, SK 경영진 중심 2021년 상반기에 설립 추진
2022~25년까지 수소모빌리티 출시 계획:
- 2021년 정부는 수소모빌리티 등에 8,244억원 예산 지원
지역별 특화 수소 집적화 단지 조성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계획:
- 인천(바이오 및 부생수소 생산)
- 전북(새만금 그린수소 생산)
- 울산(수소 모빌리티)
- 경북(수소 연료전지)
- 강원(액화수소 저장 및 수송)
지역난방공사:
- 울산도시공사와 '수소시범도시 재정사업(국토교통부)'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약 체결
- 2022년까지, 울산 율동 주택단지에,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산한 난방열과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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